본원에 신경성두통과 어지럼증이라고 하면서 래원하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조금만 신경 쓰면 또는 조금만 힘든 일을 하면 두통 또는 어지럼증이 생기면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 불편해 합니다. 물론 이러한 두통과 어지럼증이 신경을 쓰는 것과 연관이 있으며, 신경을 쓰서 두통과 어지럼증이 오는 것은 맞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다른 일반사람들도 신경을 쓰는 것도 사실이므로, 문제는 신경을 쓰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어느 정도의 신경을 쓰는 것을 자기 몸이 견디지 못하는 것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치료는 당연히 신경을 쓰는 것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몸을 다스려 몸이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나 신경 쓰는 것에는 민감하게 반응하여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나 신경 쓰는 것은 몸만 좋아지면 두통과 어지럼증에 전혀 문제가 안 된다는 말입니다. 비유해서 말씀드리면, 일반 사람(두통과 어지럼증이 없는 사람)의 컵 안에는 반잔의 탁한 물이 들어있고, 두통과 어지럼증환자의 컵 안에는 한잔 가득 탁한 물이 들어있다고 가정해봅니다. 이 컵을 흔들 때(이것을 화(火)라고 함-신경 쓰거나 몸이 피로한 것), 한잔 가득 탁한 물이 있는 경우는 아주 쉽게 물이 바깥으로 쏟아질 것입니다. 이 현상은 물론 흔들어서(화에 속함) 물이 바깥으로 쏟아진 것은 사실이나, 가장 중요한 원인은 컵 안에 물이 많아서 쉽게 쏟아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흔들어서 물이 쏟아졌다고만 해석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치료하는 방법은 컵 안의 탁한 물을 정상인들 처럼 적게 만들어, 어느 정도 흔들어도 쏟아지지 않게(증상이 나타나지 않게) 만들어야 합니다. 정상적인 컵(탁한 물이 반쯤있는 컵)이라고 할지라도 너무 세게 흔들면(스트레스가 아주 강하면) 물이 바깥으로 쏟아지게 되는데 이러한 것은 정신적인 충격이나 육체적인 과로가 아주 심한 것입니다. 위의 컵 안의 탁한 물을 사람에 비유하면 담음(痰飮)에 해당됩니다.
본원에 신경성두통과 어지럼증이라고 하면서 래원하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조금만 신경 쓰면 또는 조금만 힘든 일을 하면 두통 또는 어지럼증이 생기면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 불편해 합니다.
물론 이러한 두통과 어지럼증이 신경을 쓰는 것과 연관이 있으며,
신경을 쓰서 두통과 어지럼증이 오는 것은 맞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다른 일반사람들도 신경을 쓰는 것도 사실이므로,
문제는 신경을 쓰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어느 정도의 신경을 쓰는 것을
자기 몸이 견디지 못하는 것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치료는 당연히 신경을 쓰는 것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몸을 다스려 몸이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나 신경 쓰는 것에는
민감하게 반응하여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나 신경 쓰는 것은 몸만 좋아지면
두통과 어지럼증에 전혀 문제가 안 된다는 말입니다.
비유해서 말씀드리면,
일반 사람(두통과 어지럼증이 없는 사람)의 컵 안에는 반잔의 탁한 물이 들어있고,
두통과 어지럼증환자의 컵 안에는 한잔 가득 탁한 물이 들어있다고 가정해봅니다.
이 컵을 흔들 때(이것을 화(火)라고 함-신경 쓰거나 몸이 피로한 것),
한잔 가득 탁한 물이 있는 경우는 아주 쉽게 물이 바깥으로 쏟아질 것입니다.
이 현상은 물론 흔들어서(화에 속함) 물이 바깥으로 쏟아진 것은 사실이나,
가장 중요한 원인은 컵 안에 물이 많아서 쉽게 쏟아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흔들어서 물이 쏟아졌다고만 해석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치료하는 방법은 컵 안의 탁한 물을 정상인들 처럼 적게 만들어,
어느 정도 흔들어도 쏟아지지 않게(증상이 나타나지 않게) 만들어야 합니다.
정상적인 컵(탁한 물이 반쯤있는 컵)이라고 할지라도 너무 세게 흔들면(스트레스가 아주 강하면)
물이 바깥으로 쏟아지게 되는데 이러한 것은 정신적인 충격이나 육체적인 과로가 아주 심한 것입니다.
위의 컵 안의 탁한 물을 사람에 비유하면 담음(痰飮)에 해당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