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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알레르기피부병과 피부묘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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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피부에 나타나는 증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원인이 중요한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치료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예를들어 설명하면 방안이 습하고 더러워서 곰팡이가 생겼다면,
이 곰팡이는 방안이 습하고 더러워서 나타나는 현상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곰팡이를 없애기 위해서 곰팡이약을 뿌려서는 근본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타나는 현상인 곰팡이가 아니라 곰팡이가 생기게된
방안이 습하고 더러운 것 바로 이것입니다.
그러므로 치료는 반드시 방안의 환기가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곰팡이약을 뿌려서 곰팡이가 없어졌다고 해서 방안의 공기와 환경이 달라진 것은 아니므로
다시 똑같은 현상이 계속 되풀이되는 것입니다.
어떤 약을 복용하여 증상이 다소 완화가 되었더라도 계속해서 증상이 반복되는 것은
이와같이 곰팡이약을 뿌려서 곰팡이가 없어졌다가 계속 다시 생기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러므로 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피부의 환경을 다스려야만 치료가 가능합니다.
방안의 공기를 환기시키면 금방 곰팡이가 없어지지않고 그대로 있는 듯하여
처음에는 다소 답답한 마음이 들겠지만 믿고 꾸준하게 계속 환기시키면
먼저 방안의 공기가 달라지면서 서서히 곰팡이가 없어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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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예민해서 조금만 문질러도 빨개지고 긁히면 그 부위가 부어올라서
조금만 있으면 가라앉아서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오는 것을 피부묘기증(皮膚描記症)이라고
이것 역시 알레르기피부병의 일종이며 그 원인은 풍열(風熱)입니다
물론 이것은 일반적인 두드러기와는 다르지만 피부묘기증(皮膚描記症)은
그 뜻이 그릴묘(描), 기록할기(記)로
피부에다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쓸 때 그 자국이 피부에 그대로 남아서
이러한 표현을 합니다.
피부와 기육(肌肉)사이에 풍열독(風熱毒)이 존재하여
외부의 자극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이 풍열독(風熱)의 사기(邪氣-나쁜 기운) 피부 밖으로 몰아내어 피부호흡을 시켜야 됩니다.
외부의 어떤 자극에 아주 민감한 것은 그러한 사기(邪氣-나쁜 기운)가
피부속에 잠복되어 있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치료는 피부호흡을 시키는 한약을 복용하여 발산(發散-땀을 냄)시켜 피부호흡을 시켜주어야 합니다.
피부호흡을 시킬 때 그냥 단순히 반신욕이나 싸우나를 해서는 사기(邪氣)가 잘 나가지 않지만
피부호흡약을 복용한 반신욕을 하면 피부호흡이 원활하게 되어 사기(邪氣)가 밖으로 잘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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