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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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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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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환경이란 넓은 의미로는 음식이 통과하는 통로, 즉 입과 항문 사이의 환경을 말하며, 좁은 의미로는 위장에서 소화된 음식이 내려가는 소장과 대장의 환경을 말합니다. 이 중에서 소장은 음식의 영양분이 혈관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으므로 특히 중요합니다.

 

소장 → 혈관(포도당) → 각각의 기관(눈코귀입등)

              ↘ 대장 → 항문(대변)

 

혈관으로 들어간 포도당은 인슐린의 도움을 받아 온 몸으로 가서 각각의 기관들이 정상적인 생명 활동을 할 수 있게 합니다.

 

다음 내용은 동의보감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目得血而能視 耳得血而能聽 手得血而能攝 足得血而能步 藏得血而能液 府得血而能傳注血於脈

눈은 혈(血)을 받아야 볼 수 있고 귀는 혈(血)을 받아야 들을 수 있으며 손은 혈(血)을 받아야 잡을 수 있으며 발은 혈(血)을 받아야 걸을 수 있으며 오장(五臟)은 혈(血)을 받아야 진액을 생겨나게 할 수 있으며 육부(六腑)는 혈(血)을 받아야 음식을 소화시켜 혈맥에 보낼 수 있다.

髮者血之餘 血盛則髮潤 血衰則髮衰

머리카락은 혈(血)의 나머지이며 혈(血)이 성하면 머리털이 윤기가 있고 혈(血)이 부족하면 머리털이 윤기가 없다.

 

이 내용은 우리 몸의 각 기관은 혈액을 받아야만 그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혈액은 우리 몸 중에 가지 않는 곳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혈액이 맑고 깨끗하기 위해서는 소장과 대장의 환경이  청결해야 함은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의 혈관의 길이는 약 10만km 정도이며, 지구 둘레가 약 4만km 정도이므로 지구 두 바퀴 반 정도의 거리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혈관이 우리 몸의 구석구석까지 영양분을 보내주어 생명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소장과 대장의 환경은 우리 몸의 건강에 너무나 중요합니다.

면역력의 70%가 장에서 만들어지며 장은 단순히 소화, 흡수, 배설 기능뿐만이 아니라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장이 건강하면 병에 잘 걸리지 않습니다. 

또한 뇌와 장이 서로 영향을 미치는 장뇌축이론이 있으며, 장은 제2의 뇌라는 말이 있습니다.

장 건강이 안 좋으면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등 신경정신과 질환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의 환경이 나빠서 생기는 장누수증후군은 만성염증 반응을 유발하여 다양한 류마티스관절염, 루푸스등의 자가면역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바르게 하여 장의 환경을 청정한 상태로 만들어 장내미생물이 잘 번식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물론 선천적으로 위와 장의 기능이 약한 사람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생활습관이 장의 환경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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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공부와 경험을 토대로 만든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링크]

출처:  2019. 2. 19.  닥터조의 건강이야기

https://youtu.be/d9ecPN-rszs?si=wuKBEPL-acFFVMNe

출처: 2019. 2. 23. 닥터조의 건강이야기

https://youtu.be/w-UWPBky6t0?si=oHSryhZoLJ4ITO7Y

출처:  2021. 1. 24. 박민수박사

https://youtu.be/IAeWShzI85U?si=PxjluItt0JfnQD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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