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체내의 혈당량이 높아지면 췌장의 랑게르한스섬 β세포에서 인슐린을 분비하여 조직세포로 포도당의 흡수를 촉진시키며 또한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전환한 뒤 간과 근육에 저장하여 혈당을 안정시킵니다.

체내의 혈당량이 낮아지면 췌장의 랑게르한스섬 α세포에서 글루카곤을 분비하여 간과 근육에 저장되어 있는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다시 전환시켜 혈관내로 방출하여 혈당을 안정시킵니다.

또한 당질코르티코이드에 의하여 단백질과 지방이 포도당으로 전환되며 혈당을 안정시킵니다.

1. 혈당이 높을 때

췌장β세포(인슐린)

↓ 포도당흡수촉진

조직세포

간, 근육(포도당→글리코겐으로 전환하여 저장)

혈당안정

2. 혈당이 낮을 때

췌장α세포(글루카곤)

↓

간, 근육(글리코겐→포도당으로 다시 전환하여 혈관방출)

혈당안정

우리 몸은 이렇게 늘 혈당의 최적화된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며 주변 환경에 의해 깨진 평형상태를 원래대로 복구하려고 하는 것을 항상성 유지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