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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드러기
글 쓴 이 :  명원한의원 등록일 :  2014-04-14 19:16:22 |  조회수 : 885
두드러기 
두드러기는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피부병인데,
처음에 치료를 잘못하여 만성으로 가는 경우가 가장 많은 듯 합니다.두드러기는 몹시 가렵고 감각을 잘 모르면서 아프지는 않고 피부에 은은히 나타나기 때문에. 은진이라고 합니다.
두드러기중에서 봄에 생기는 것이 가장 나쁜데,
이것을 온독(溫毒)이라 하며, 두드러기중에 치료가 가장 어렵습니다.
두드러기에는 붉은 것도 있고 횐 것도 있는데.
붉은 것은 양(陽)에 속하므로 서늘하게 해주는 것이 좋으며,
흰 것은 음(陰)에 속하므로 따뜻하게 해주면 좋습니다. 
온몸에 두드러기가 돋아 가려움증이 그치지 않는 것이
 날씨가 흐리고 차면 더욱 심하고, 날씨가 개고 따뜻하면 조금 덜해지는 것은
 한사(寒邪-찬 기운)가 피부 속에 잠복해 있기 때문입니다. 
두드러기가 있는 환자는 식초를 먹으면 풍진(風疹)이 되어 좋지 않습니다. 이렇게 풍진(風疹)이 된 환자는 눈이 어두워지는 일이 있는데 이것은 두드러기를 치료하면 어둡던 눈이 저절로 돌아옵니다.

두드러기의 원인
 두드러기의 원인은 내상(內傷)과 외감(外感)으로 나눕니다.
내상(內傷)은 음식물에 상하는 것을 말합니다.
상한 음식, 몸에 맞지 않는 음식, 과식, 폭식, 기름진 음식, 자극적인 음식,
기타 약물에 상한 것을 모두 포함합니다.
또 평상시에 잘 먹던 음식이라도 몸의 상태에 따라 맞지 않을 수도 있으며
 멀리 여행을 가서 물이나 환경이 바뀌어도 생길 수 있습니다.
외감(外感)은 풍한서습조화(風寒暑濕燥火)의 6가지 나쁜 기운을 말합니다.
풍(風-바람), 한(寒-찬 기운), 서(暑-더운 기운), 습(濕-습한 기운),
조(燥-건조한 기운), 화(火-더운 기운)의 6가지 기운은 인체의 허(虛)한 틈을 타서
 들어오기 쉬우며, 인체에 들어오면 갖가지 병을 일으킵니다.
물론 외부의 물리적인 자극이나 햇빛, 먼지, 꽃가루, 진드기등도
 여기에 해당됩니다.
이것은 갑자기 병이 되기도 하지만
 아주 서서히 만성적으로 병이 되기도 합니다.
 [동의보감내용]
肺之合皮也 其榮毛也
 肺主皮毛
 在藏爲肺 在體爲皮毛
폐(肺)와 배합되는 것은 피부이며, 폐(肺)의 상태가 겉으로 나타나는 것은 털이다.
폐(肺)는 피모(皮毛-피부와 털)를 주관한다.
장(臟)에 있어서는 폐(폐)가 되고 형체에 있어서는 피부와 털이 된다.
邪在肺則病皮膚痛
사기(邪氣-나쁜 기운)가 폐(肺)에 있으면 피부가 아프다.
 疹 隱隱然在皮膚之間 故言 疹也 發則多痒 或不仁者 是也 兼風熱濕之殊 色紅者兼火化也
은진(두드러기)은 은은하게 피부사이에 나타나므로 은진이라고 하며,
두드러기가 생기면 대부분 가렵거나 피부의 감각이 무뎌지게 된다.
풍(風)과 열(熱)과 습(濕)을 겸한 것이 있으며, 색이 붉은 것은 화(火)를 겸한 것이다.
當春而發最重 卽溫毒也
봄에 생기는 것이 가장 중(重)한데, 이것이 온독(溫毒)이다.
疹有赤白 赤疹屬陽 遇淸凉而消 白疹屬陰 遇溫煖而滅두드러기에는 붉은 것과 흰 것이 있는데,
붉은 것은 양(陽)에 속하며, 시원하게 하면 낫고, 흰 것은 음(陰)에 속하며, 따뜻하게 하면 낫는다.
遍身白疹 瘙痒不止 天陰日冷則重 天淸日暖則輕 此由寒邪伏於肌膚 凝滯而成
온몸에 두드러기가 돋아 가려움증이 그치지 않는 것이
 날씨가 흐리고 차면 더욱 심하고, 날씨가 개고 따뜻하면 조금 덜해지는 것은
 한사(寒邪-찬 기운)가 피부 속에 잠복해 있기 때문입니다. 
 疹若喫醋 則風疹蝕人
두드러기가 있을 때 식초를 먹으면 풍진(風疹)이 되어 좋지 않다.
患風疹者 必多眼暗 但攻其風 則暗自去
풍진(風疹)이 되면 반드시 대부분 눈이 어두워지는데, 풍(風)을 다스리면 어둡던 눈은 스스로 낫는다.